쌀 자급도 큰폭 하락… 작년 87.8%/농림수산부 보고서

쌀 자급도 큰폭 하락… 작년 87.8%/농림수산부 보고서

입력 1995-09-19 00:00
수정 1995-09-19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작년의 국내 곡물 및 쌀의 자급도가 지난 93년에 비해 큰 폭으로 떨어졌다.

18일 농림수산부가 내놓은 「95 농업동향에 관한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곡물 자급도는 국내 생산량이 줄어든 데다 사료용 곡물의 수입이 늘어남에 따라 매년 하락세를 보여 지난 91년 37.1%,92년 34.1%,93년 33.8%에서 94년에는 27.7%로 급락했다.또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사료용 곡물을 뺀 곡물의 자급도도 92년 60.7%,93년 61.3%에서 지난 해에는 52.8%로 큰 폭으로 떨어졌다.

특히 쌀의 자급도는 지난 90년과 91년에는 1백8.3% 및 1백2.3%로 자급하고도 남았으나 재배면적이 줄어들며 92년 97.5%,93년 96.8%로 하락세를 보이다가 작년에는 무려 9%포인트가 하락한 87.8%를 기록했다.

한편 곡물의 총생산량은 전년보다 6.6%가 늘어난 5백82만6천t이었으며,쌀 생산량은 전체의 86.9%인 5백6만t으로 집계됐다.<김규환 기자>

1995-09-19 1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결혼식 생략?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 생각은?
비용 문제 등으로 결혼식을 생략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결혼식 굳이 안해도 된다.
2. 결혼식 꼭 해야 한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