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영업 완화 “유흥업소 제외”/민자 정책조정위장

심야영업 완화 “유흥업소 제외”/민자 정책조정위장

입력 1995-09-16 00:00
수정 1995-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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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청회서 의견수렴후 확정/조 서울시장 “심야영업 계속 규제”

민자당의 하순봉 정책조정위원장은 15일 『식품접객업소의 심야영업제한 완화대상을 국민생활의 불편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기사식당 등 일반음식점으로 한정하고 유흥업소는 대상에서 제외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하위원장은 이날 『당이 민생개혁과제로 검토하고 있는 영업시간제한 완화가 마치 유흥업소에 대한 심야영업을 전면허용하는 것처럼 일부언론에 보도되고 있어 바로잡으려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하위원장은 『현재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영업시간규제완화를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마련하고 있다』고 밝히고 『보건복지부와 이 문제에 대한 당정협의를 가진뒤 공청회 등 광범위한 시민의견을 정책에 수렴하고,다시 관계부처들과 합동당정회의를 거쳐 당론으로 최종 확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서동철 기자>

◎보완책 마련후 해제

조순 서울시장은 15일 심야영업규제 해제 여부와 관련,『심야 영업을 전면 해제할 경우 범죄,부조리,무질서 등의 문제가 예상되는 만큼 일단 심야영업 제한을 계속하되 이같은 문제점을 줄일 수 있는 조치가 확보된뒤에 해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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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시장은 이날 방송기자클럽 초청 시정구상 토론회에서 정부의 심야영업규제해제방침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밝혀 당분간 심야영업을 계속 규제할 뜻을 밝혔다.<함혜리 기자>
1995-09-1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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