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충해 발생땐 경고효과/야간발광식물 개발/영 에든버러대 개가

병충해 발생땐 경고효과/야간발광식물 개발/영 에든버러대 개가

입력 1995-09-15 00:00
수정 1995-09-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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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충해가 발생하면 야간에 빛을 발하여 이를 알리는 식물이 영국에서 개발되고 있다.

영국 에딘버러대학 세포생물학연구소의 토니 트리워버스 박사는 영국과학협회에서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식물,특히 농작물이 병균이나 해충의 공격을 받으면 밤중에 스스로 발광하여 이를 경작자에게 알리는 새로운 유전공학기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트리워버스 박사는 이는 해파리의 발광단백질을 식물에 주입하는 유전물질 이전기술로서 이를 이용하면 특히 농작물을 재배하는 농가가 농작물의 병충해를 조기에 발견하여 정확하고 효과적인 방제를 실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리워버스 박사는 발광 유전자가 주입된 작물의 씨를 보통씨와 함께 섞어 파종하면 밤중에 논밭에 나가보기만 해도 농작물에 병충해가 발생했는 지를 한눈에 알 수 있다고 말했다.<뉴캐슬 로이터 연합>

1995-09-15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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