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AFP 연합】 자크 시라크 프랑스대통령은 5일 최근 프랑스내 각지에서 잇따라 터지고 있는 폭탄테러를 차단하기 위해 국경을 「엄격하게 통제하도록」지시했다고 밝혔다. 시라크 대통령은 이날 취임후 첫 TV회견에서 『사람들이 국경을 쉽게 넘나들고 아무런 통제없이 어디든 갈 수 있다는 사실이 테러리스트들에게 아주 커다란 편의를 제공하고 있음이 분명하다』고 지적하고 『따라서 나는 정부에 모든 국경을 엄격하게통제하도록 하는 조치를 취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1995-09-06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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