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원 「수뢰 메모」 발견/교육위원 선출비리

수원시의원 「수뢰 메모」 발견/교육위원 선출비리

입력 1995-09-05 00:00
수정 1995-09-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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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받은 4명 이름·금액 명기

【인천=김학준 기자】 교육위원선출과정의 뇌물수수사건을 수사중인 인천지검은 4일 뇌물공여혐의로 구속된 남구 교육위원후보 김유찬(53)씨로부터 남구의회 김상백(34)의원에게 로비 총괄업무를 맡기고 돈을 주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검찰은 김의원이 정병관(45)의원 등 남구의 야당의원 6명에게 50만원씩 3백만원을,여당의원 10명에게는 1백만원씩 총 1천만원을 주었다는 진술을 받아냈다.

검찰은 이에 따라 잠적한 김의원의 신병확보에 나서는 한편 김씨의 진술에서 밝혀진 정의원 등 남구의회의원 16명을 소환,수뢰혐의가 확인되는대로 사법처리키로 했다.

【수원=조덕현 기자】 수원지검은 4일 달아난 문제복(57·수원도서대표)씨로부터 3백만원을 받은 경기도의원 박우양(49·수원)씨를 다시 소환,조사했다.

검찰은 박의원이 문씨와 친하고 집에서 수원시의원 4명의 명단과 그 옆에 2백만∼3백만원의 금액이 적힌 메모지가 발견된 점을 중시,박의원을 상대로 다른 수원시의원들에게 뇌물을 주었는지 여부를 추궁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검찰은 이번주안에 문씨가 붙잡히지 않으면 지금까지 드러난 혐의사실로 다음주중 뇌물을 받은 의원들을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1995-09-05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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