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의회 「10대 금연」 지지해야(해외사설)

미의회 「10대 금연」 지지해야(해외사설)

입력 1995-08-15 00:00
수정 1995-08-1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클린턴 대통령의 흡연에 대한 싸움은 올바른 목표를 지향한 것이다.단하나 의문시되는 것은 담배업계의 자유발언권을 침해하는 듯한 광고제한이다.

공화당의원과 담배제조주 출신의원들이 담배규제조치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그들은 시급한 공중보건문제에 직면해야 할 것이다.의회가 매년 수백만명의 젊은이를 니코틴중독자로 만들어 결국 그중 많은 사람이 죽게 되는 현상을 끝내려는 노력에 동참한다면 더욱 좋은 일일 것이다.대부분의 흡연가가 어린 시절이나 사춘기때에 담배를 피우기 시작해 그 초기 몇년동안에 중독된다는 증거는 너무나 명백하다.문제는 어떻게 하는 것이 젊은이들이 흡연을 못하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냐다.

클린턴 대통령의 새 제안은 젊은이들이 담배에 접근하는 것을 전보다 더 어렵게 만들 것이다.돈이 없는 젊은이를 끌어들이기 위한 장사술의 하나인 개치담배판매등도 금지된다.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1)은 지난 7일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를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추진계획과 교통안전 대책 등을 확인했다. 그간 도봉로 대한병원교차로에서 광산사거리 방면 노해로로 진입하려면 덕릉로나 강북구청사거리 방향으로 약 500m가량 돌아가야만 했다. 이로 인해 이동 거리와 소요 시간이 늘어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도봉로에서 노해로 방향으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담보할 좌회전 신호 신설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김 의원은 주민 숙원이었던 좌회전 신호 신설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 강북구 수유3동 3920가구의 뜻을 모은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허용 주민 요청서’를 서울시에 직접 전달했다. 이후 서울시 및 서울경찰청 실무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온 결과, 지난 9월 21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에서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신설 안건이 최종적으로 가결됐다. 서울시는 교통안전심의 통과에 따라 10월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북부도로사업소 및 강북구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0월 중 곧바로 공사에 착수해 올해 안에
thumbnail -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제안중 가장 고민스런 것은 광고내용을 규제하는 광범위한 노력이다.이는 합법적 상품을 판촉하는 산업권을 침해할지 모르는 것이다.담배피는 사람을현혹시키는 광고는 젊은 흡연가를 만드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그러나 청소년을 보호한다는 명분에서 그런 메시지를 규제하는 노력은 성인이 아니라 주로 청소년을 겨냥한 광고물에 맞춰져야 한다.클린턴 행정부는 학교나 경기장근처에서 옥외광고를 금지하는 합리적인 이유를 가졌을 것이다.그러나 모든 옥외광고를 사진이나 컬러 없이 흑백으로 내용만 전달하라는 것은 너무 지나친 것 같다.그런 광고들은 성인을 목표로 한 것이기도 하다.담배회사들은 이미 니코틴을 규제하려는 식품의약품국(FDA)의 권한을 봉쇄하기 위해 소송을 제기했으며 광고주연합단체도 담배광고규제에 대한 소송계획을 발표했다.그러나 10대의 흡연을 규제하려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국가차원의 노력을 요구하는 클린턴대통령의 생각은 올바른 것이다.의회도 담배업계조차 반대한다는 젊은이 사이의 전염병적 흡연을 막으려는 클린턴대통령의 생각에 동참해야 할 것이다.<뉴욕 타임스 8월11일>

1995-08-15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