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연구팀/「4세대 토마토」서 저항성 확인
특정해충에 대한 저항성이 다음 세대까지 전이되는 새로운 식물체가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한림대 유전공학과 분자생물학실험실팀(팀장 임성열 교수·42)은 12일 토마토의 잎에 독소유전자 및 항생제 내성유전자를 감염시킨 뒤 배양한 1세대 내충성 토마토가 4세대까지 내충성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을 확인,영구적인 형질변경식물체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종전에 유전공학을 이용,개발된 무와 배추를 접목시킨 「무추」 등 형질변경식물체들은 유전자가 전이되지 않고 1세대에 특성이 상실됐으나 이번에 개발된 내충성 토마토는 세대가 거듭돼도 내충성이 그대로 유지됐다.
이 식물이 실용화되면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무공해 농산품 생산이 가능해 환경오염을 줄이고 농가소득향상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임교수는 내충성 식물 1차 연구결과를 지난 해말 세계적인 식물분자 육종학회지인 네덜란드의 「분자육종」지에 발표,이 분야 세계 첫 연구성과로 인정받아 특허를 획득했다고 전하고 오는11월 한·중 생명과학학회에서 「형질변경유전자의 세대전이」에 대한 최종 연구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춘천=정호성 기자>
특정해충에 대한 저항성이 다음 세대까지 전이되는 새로운 식물체가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한림대 유전공학과 분자생물학실험실팀(팀장 임성열 교수·42)은 12일 토마토의 잎에 독소유전자 및 항생제 내성유전자를 감염시킨 뒤 배양한 1세대 내충성 토마토가 4세대까지 내충성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을 확인,영구적인 형질변경식물체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종전에 유전공학을 이용,개발된 무와 배추를 접목시킨 「무추」 등 형질변경식물체들은 유전자가 전이되지 않고 1세대에 특성이 상실됐으나 이번에 개발된 내충성 토마토는 세대가 거듭돼도 내충성이 그대로 유지됐다.
이 식물이 실용화되면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무공해 농산품 생산이 가능해 환경오염을 줄이고 농가소득향상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임교수는 내충성 식물 1차 연구결과를 지난 해말 세계적인 식물분자 육종학회지인 네덜란드의 「분자육종」지에 발표,이 분야 세계 첫 연구성과로 인정받아 특허를 획득했다고 전하고 오는11월 한·중 생명과학학회에서 「형질변경유전자의 세대전이」에 대한 최종 연구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춘천=정호성 기자>
1995-08-13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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