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국 대사관은 최근 한국내에서 미국비자 발급이 너무 어렵다는 민원이 잇따라 제기됨에 따라 비자발급 창구를 확대하는 등의 개선책을 마련하고 있다.
주한미국대사관측이 우리 외무부측과 협의를 통해 검토중인 개선안은 현재 서울에서만 접수하는 비자신청을 부산·광주·대구문화원으로 확대하고,우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또 일정한 요건을 갖춘 신청자들에게는 인터뷰를 생략하는 여행사보증제도(TARP)를 확대하고,비자업무를 처리하는 직원의 숫자도 늘리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우리 정부도 현재 서울 광화문의 미 대사관 앞에서 줄을 서 기다리는 비자신청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편의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이도운 기자>
주한미국대사관측이 우리 외무부측과 협의를 통해 검토중인 개선안은 현재 서울에서만 접수하는 비자신청을 부산·광주·대구문화원으로 확대하고,우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또 일정한 요건을 갖춘 신청자들에게는 인터뷰를 생략하는 여행사보증제도(TARP)를 확대하고,비자업무를 처리하는 직원의 숫자도 늘리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우리 정부도 현재 서울 광화문의 미 대사관 앞에서 줄을 서 기다리는 비자신청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편의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이도운 기자>
1995-07-28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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