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세포만 공격 치료제 개발 전기
위암 여부를 손쉽게 알아낼 수 있는 위암세포 항원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발견됐다.
미원 중앙연구소(소장 황기준)는 25일 면역조직 염색법을 통해 정상적인 위세포에서는 나타나지 않지만 위암세포에서만 보이는 MAC2항원의 존재사실을 밝혀냈다고 발표했다.
결장암과 유방암의 경우 암세포의 발생과 전이를 판별해낼 수 있는 항원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이미 학계에 보고된 적이 있으나 위암세포에서 이같은 항원을 찾아낸 것은 세계 처음이라고 연구진은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특히 위암세포만 선택적으로 공격하는 이른바 미사일형 항암치료제 개발에도 획기적 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현석 기자>
위암 여부를 손쉽게 알아낼 수 있는 위암세포 항원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발견됐다.
미원 중앙연구소(소장 황기준)는 25일 면역조직 염색법을 통해 정상적인 위세포에서는 나타나지 않지만 위암세포에서만 보이는 MAC2항원의 존재사실을 밝혀냈다고 발표했다.
결장암과 유방암의 경우 암세포의 발생과 전이를 판별해낼 수 있는 항원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이미 학계에 보고된 적이 있으나 위암세포에서 이같은 항원을 찾아낸 것은 세계 처음이라고 연구진은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특히 위암세포만 선택적으로 공격하는 이른바 미사일형 항암치료제 개발에도 획기적 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현석 기자>
1995-07-26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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