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중 폭발적 증가세/배기량 클수록 수입차 잘팔려
올들어 외국산 자동차와 담배 등 수입 소비재 판매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올 상반기중 외국산 자동차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1백39.4%,외국산 담배도 70.3%나 증가했다.
22일 한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동안 국내에서 판매된 2천㏄이상 승용차 1만7천70대 가운데 수입차는 1천7백36대로 10.2%를 차지했다.
특히 같은 기간 판매된 배기량 2천5백㏄이상의 대형승용차 6천6백29대 가운데 수입차는 1천1백75대로 17.7%를 차지,배기량이 클수록 수입자동차의 시장점유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동안 판매된 수입자동차는 모두 3천3백6대로 지난해의 1천3백81대보다 1백39.4% 증가했으며 내수시장에서 수입자동차가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0.18%에서 0.4%로 높아졌다.
수입자동차의 국내 판매는 지난 90년이후 점진적인 증가추세를 보이다 지난해부터 2백% 안팎의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수입차의 배기량별 판매비중은 3천㏄이상이 26.3%(7백26대),1천5백㏄이상 2천㏄이하 29.5%(1천2대)로 지난해의 14.2%,20.8%보다 높아졌다.그러나 2천㏄이상 3천㏄이하는 44.2%(1천5백78대)로 지난해의 65.0%보다 크게 떨어졌다.
한편 마일드세븐등 일제 담배를 비롯,외국산 담배의 판매율 역시 지난해 상반기보다 70%나 늘어났다.이로써 외국산 담배의 시장점유율이 처음으로 10%선을 넘어서 12.1%를 기록했다.
재정경제원과 담배인삼공사에 따르면 올 상반기 외국산 담배는 2억8천1백만갑이 팔려 지난해 1억6천5백만갑보다 70.3% 늘어났다.반면 국산 담배는 4.4% 증가에 그쳤다.
특히 젊은층과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은 마일드세븐 라이트가 상반기에만 1억4천1백만갑이 팔려 전체 외국산 담배 판매량의 50.1%를 차지했으며 캐스터·케빈 등 기타 일제 담배까지 합하면 시장 점유율이 처음으로 51.4%를 기록,일제 담배가 외국산 담배 소비증가추세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김균미 기자>
올들어 외국산 자동차와 담배 등 수입 소비재 판매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올 상반기중 외국산 자동차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1백39.4%,외국산 담배도 70.3%나 증가했다.
22일 한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동안 국내에서 판매된 2천㏄이상 승용차 1만7천70대 가운데 수입차는 1천7백36대로 10.2%를 차지했다.
특히 같은 기간 판매된 배기량 2천5백㏄이상의 대형승용차 6천6백29대 가운데 수입차는 1천1백75대로 17.7%를 차지,배기량이 클수록 수입자동차의 시장점유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동안 판매된 수입자동차는 모두 3천3백6대로 지난해의 1천3백81대보다 1백39.4% 증가했으며 내수시장에서 수입자동차가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0.18%에서 0.4%로 높아졌다.
수입자동차의 국내 판매는 지난 90년이후 점진적인 증가추세를 보이다 지난해부터 2백% 안팎의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수입차의 배기량별 판매비중은 3천㏄이상이 26.3%(7백26대),1천5백㏄이상 2천㏄이하 29.5%(1천2대)로 지난해의 14.2%,20.8%보다 높아졌다.그러나 2천㏄이상 3천㏄이하는 44.2%(1천5백78대)로 지난해의 65.0%보다 크게 떨어졌다.
한편 마일드세븐등 일제 담배를 비롯,외국산 담배의 판매율 역시 지난해 상반기보다 70%나 늘어났다.이로써 외국산 담배의 시장점유율이 처음으로 10%선을 넘어서 12.1%를 기록했다.
재정경제원과 담배인삼공사에 따르면 올 상반기 외국산 담배는 2억8천1백만갑이 팔려 지난해 1억6천5백만갑보다 70.3% 늘어났다.반면 국산 담배는 4.4% 증가에 그쳤다.
특히 젊은층과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은 마일드세븐 라이트가 상반기에만 1억4천1백만갑이 팔려 전체 외국산 담배 판매량의 50.1%를 차지했으며 캐스터·케빈 등 기타 일제 담배까지 합하면 시장 점유율이 처음으로 51.4%를 기록,일제 담배가 외국산 담배 소비증가추세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김균미 기자>
1995-07-23 1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