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참전비」 모금/미기업 인색… 15사 1달러이하 363곳

「한국전참전비」 모금/미기업 인색… 15사 1달러이하 363곳

입력 1995-07-21 00:00
수정 1995-07-2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워싱턴에 한국전참전비를 세운 것과 관련,한미 두나라의 기업과 단체들 다수가 기금을 모으는데 동참했으나 겨우 1달러를 낸 경우가 15건에 달하는 등 미측에서 「상식이하」의 액수를 낸 케이스가 적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눈길을 끈다.

미 참전비건립추진위원회의 기업협찬현황에 따르면 지난 3월까지 모금에 응한 1천4백55여개 기업·단체들중 10달러이하를 낸 케이스가 약 3백63건으로 전체의 25%를 차지.

이들 기업·단체들이 낸 금액은 모두 2백36만7천4백달러로 나타났다.한국전참전비 프로젝트에는 1천8백만달러가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식이하」의 금액을 낸 케이스중 1달러짜리는 15건이며 2달러 출연이 9건,5달러이하가 1백58건(2달러 출연 포함)이었으며 5∼10달러를 낸 케이스는 2백건에 달했다.

이같은 소액출연은 현대그룹의 1백20만달러를 비롯해 삼성,LG,대우,두산,쌍용,해태,금호및 효성 등 한국 대기업들이 협찬한 금액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규모이다.

참전비모금에 동참한 미대기업들은 크라이슬러,포드,IBM,필립 모리스및 미자동차협회가 각각 2만5천달러씩을 냈으며 캘리포니아주도 2만5천달러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워싱턴 연합>
1995-07-21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과 대부분을 AI와 병행한다.
단순 참고용으로 간헐적 활용한다.
거의 활용하지 않거나 직접 수행하는 방식이 우선이다.
지난 Poll
1 /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