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후 구상권 행사방안 검토
서울시는 삼풍백화점 사고 사상자들의 보상문제와 관련, 시에서 우선적으로 보상하고 삼풍측에 구상권을 행사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시 고위간부는 이날 「삼풍백화점이 이번 사고 사상자들에게 보상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삼풍측의 보상이 늦어질 경우, 시가 은행차입금으로 보상을 한 뒤 사후에 삼풍측으로부터 되돌려 받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순 서울시장도 이날 상오 확대간부회의에서 「사고 책임의 소재를 떠나 보상에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삼풍백화점 이준 회장의 재산에 대한 실사작업에 들어갔으며 재정경제원등 관련부처에 삼풍 재산 파악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시는 보상액 규모가 1천억 ∼2천억원대를 넘을 것으로 판단, 시가 전적으로 책임을 지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정부에 재정적 지원을 요청할 방침이다.<강동순 기자>
서울시는 삼풍백화점 사고 사상자들의 보상문제와 관련, 시에서 우선적으로 보상하고 삼풍측에 구상권을 행사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시 고위간부는 이날 「삼풍백화점이 이번 사고 사상자들에게 보상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삼풍측의 보상이 늦어질 경우, 시가 은행차입금으로 보상을 한 뒤 사후에 삼풍측으로부터 되돌려 받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순 서울시장도 이날 상오 확대간부회의에서 「사고 책임의 소재를 떠나 보상에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삼풍백화점 이준 회장의 재산에 대한 실사작업에 들어갔으며 재정경제원등 관련부처에 삼풍 재산 파악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시는 보상액 규모가 1천억 ∼2천억원대를 넘을 것으로 판단, 시가 전적으로 책임을 지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정부에 재정적 지원을 요청할 방침이다.<강동순 기자>
1995-07-1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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