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연합】 중국의 주용기 부총리는 중국공산당과 국제공산주의운동은 부패척결문제에서 실패했다고 밝혔다고 홍콩의 중국계 신문 문회보가 9일 북경발 1면 머리기사로 보도했다.
중국의 견해를 자주 그대로 대변해온 이 신문은 주용기가 지난달 북경의 중남해회인당에서 당·정의 장관급 고위관리들을 대상으로 행한 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말했다. 주용기는 중국의 부패문제가 심각하기 짝이 없다고 통박하고 『부패척결운동은 중국공산당의 생사존망이 걸린 대문제』라고 천명했다고 문회보는 말했다.
주부총리는 『강택민을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부패척결문제에서 단호하다.
중국의 견해를 자주 그대로 대변해온 이 신문은 주용기가 지난달 북경의 중남해회인당에서 당·정의 장관급 고위관리들을 대상으로 행한 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말했다. 주용기는 중국의 부패문제가 심각하기 짝이 없다고 통박하고 『부패척결운동은 중국공산당의 생사존망이 걸린 대문제』라고 천명했다고 문회보는 말했다.
주부총리는 『강택민을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부패척결문제에서 단호하다.
1995-07-10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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