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군국주의 부활 획책/중 인민일보 강한 비판

일 군국주의 부활 획책/중 인민일보 강한 비판

입력 1995-07-08 00:00
수정 1995-07-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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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이석우 특파원】 일본 정계인사중에서도 과거 군국주의 침략역사의 부활을 획책하는 대표적인사들이 있다고 공산당기관지 인민일보가 7일 일본정치인 등 집권당의 과거사 처리태도를 강하게 비판했다.

인민일보는 이날 중일전쟁발발 58주년을 맞아 1면 기념사설을 통해 일본의 침략으로 중국인민들은 큰 희생과 피해를 입었으며 일본의 대다수 국민들은 일본군국주의 침략역사에 대한 반성을 진행하고 있으나 지금까지도 역사의 전철을 되풀이 하고자 획책하는 자들이 존재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1995-07-08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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