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북송선 3척 재출항/8천t/북 요청따라 어제 청진항으로

쌀 북송선 3척 재출항/8천t/북 요청따라 어제 청진항으로

입력 1995-07-05 00:00
수정 1995-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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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인공기 강제게양 사건으로 일시 중단했던 북한에 대한 쌀수송을 4일 하오 재개했다.

이에 따라 이날 하오6시 쌀 2천t을 실은 돌진호가 동해항에서,2천5백t을 실은 행진호가 목포항에서,3천5백t을 실은 이스턴 벤처호가 부산항에서 각각 북한 청진을 향해 재출항했다.

정부는 북한당국의 인공기게양관련 공식사과를 접수한 뒤 북한 삼천리총회사측과 쌀 북송 재개문제를 협의한 결과 북측이 도착항을 청진항,재개시점을 4일로 해줄 것을 요청해옴에 따라 이같이 조치했다고 김경웅 통일원대변인이 밝혔다.

이날 출항한 3척의 쌀 수송선은 남북간의 합의에 따라 청진항으로부터 3.2마일 떨어진 지점부터 태극기를 내리며 양측 국기 모두를 달지 않게 된다.<이도운 기자>

1995-07-0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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