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기 강제게양」 사과요구/무공,북측에 전달

「인공기 강제게양」 사과요구/무공,북측에 전달

입력 1995-07-01 00:00
수정 1995-07-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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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무역진흥공사는 씨 아펙스호에 인공기 게양으로 빚어진 쌀수송 선박의 회항과 관련,30일 상오 북한 측으로부터 문의전화를 받아 회항지시의 배경을 설명하고 우리 정부의 당국자 명의의 사과요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무공 북한실의 김영신과장은 『정부의 쌀수송 선박 회항지시 이후 무공은 싱가포르의 선박대리점 사장 김해경씨와 당초 쌀회담 제의를 전달해 왔던 중국 흑룡강성의 조선족 기업 민족개발총공사의 최수진씨 등은 물론 삼천리총회사 북경대표부에 전화로 회항지시 사실과 정부의 당국자명의 사과 요구를 수차례에 걸쳐 전달했다』고 말했다.

1995-07-01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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