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병력감축 않으면/미·북 관계개선 말라”

“북 병력감축 않으면/미·북 관계개선 말라”

입력 1995-07-01 00:00
수정 1995-07-0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미 하원 결의… 클린턴에 촉구

【워싱턴=나윤도 특파원】 미국하원 국제관계위원회는 29일 하오(한국시간 30일 새벽) 북한이 재래식병력을 줄이고 미사일개발과 수출을 중단하지 않는 한 연락사무소 개설 이상의 북·미 관계개선을 자제토록 빌 클린턴 대통령에게 촉구하는 내용 등을 담은 결의를 채택했다.

「의회인식」형태로 구체적인 구속력을 갖지 않는 이 결의는 북한이 이같은 조건을 충족하지 않는 한 북한과의 무역 및 투자장벽을 완화하는 이상의 관계개선도 이뤄서는 안된다고 못박고 있다.

결의는 이어 ▲남북대화를 향한 북측의 조치 및 ▲한반도 비핵화선언 이행을 위한 의미있는 진전도 북·미간의 관계심화의 선결조건이라고 강조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thumbnail -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또 『한국이 기본합의에 따라 북한에 경수로를 공급하는 프로젝트에서도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야만 한다』고 결의는 덧붙였다.

1995-07-01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