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대통령은 27일 『지방자치는 풀뿌리 민주주의라고 기회있을 때마다 얘기해왔듯이 5·16 군사쿠데타로 중단됐던 지방자치를 34년만에 내손으로 부활시킨데 대해 뿌듯하고 큰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지방자치를 제대로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국정을 책임진 대통령으로서의 책임도 막중하지만 국민들의 책임 또한 크다』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상오 8시 서울 종로구 선희학교에 마련된 청운동 제1투표구 투표소에서 부인 손명순 여사와 함께 투표를 한뒤 『대통령은 국민이 선출하고 서울시장은 시민이 선출하는 것으로 이는 분명히 구별되어야 한다』면서 『시장과 도지사가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것은 망상』이라고 말했다.<이목희 기자>
김대통령은 이날 상오 8시 서울 종로구 선희학교에 마련된 청운동 제1투표구 투표소에서 부인 손명순 여사와 함께 투표를 한뒤 『대통령은 국민이 선출하고 서울시장은 시민이 선출하는 것으로 이는 분명히 구별되어야 한다』면서 『시장과 도지사가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것은 망상』이라고 말했다.<이목희 기자>
1995-06-2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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