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형 항공기/한국 동체­중국 날개 제작

중형 항공기/한국 동체­중국 날개 제작

입력 1995-06-21 00:00
수정 1995-06-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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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합의/종합설계 외국 합작사서 맡아

한·중 양국이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1백인승급 중형항공기의 개발과 관련,우리측이 중형항공기의 동체제작을 맡고 날개는 중국측이 제작키로 합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3∼15일 중국 북경에서 열린 제2차 한·중 산업협력위원회에 참석했던 이건우 통상산업부 기초공업국장은 20일 『양국이 기체제작을 이같이 분담키로 합의했다』며 『그러나 중형항공기의 최종 조립장소를 어디로 할 지에 대해서는 의견접근이 이루어지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회의에서 우리측은 최종 조립장을 한국과 중국 등 두곳에 두는 방안도 제시했다』며 『중형항공기개발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최종 조립장선정문제는 좀더 협의를 거쳐 오는 9월말께 확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국은 또 12억달러가 들어가는 중형항공기개발의 종합설계는 합작파트너로 참여할 보잉사 등 선진국 합작선에 맡기되 부품분야는 양국이 분야별로 설계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권혁찬 기자>

1995-06-21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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