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아태재단이사장은 16일 내각제 개헌문제와 관련,『국민 다수가 이를 지지한다면 국민의 뜻을 존중해야 할 것이며 그것이 민주주의자의 취할 태도』라고 말했다.
김이사장은 17일 발간될 한 시사주간지와의 회견에서 『지방선거가 끝나면 필연적으로 정치권의 이슈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이사장의 이같은 발언은 지난달 말 다른 시사주간지와의 회견에서 『내각제에 대한 민심을 알아볼 필요가 있다』고 말한 것보다 내각제에 대한 지지입장을 명확히 드러낸 것으로 평가된다.
김이사장은 이어 『민자당내 민정계에서도 내각제를 지지하지 않느냐』고 말하고 『김영삼대통령이 찬성하든 반대하든 내각제 개헌문제는 다음 국회에서 쟁점으로 등장할 것이며 중요한 것은 대통령의 생각보다 국민의 생각이며 대통령의 임기중 개헌도 전적으로 국민의 뜻에 달려 있다』고 주장했다.
◎지역 갈등 발언 각당 자제 당부/김 선관위원장
김석수 중앙선관위원장은 16일 김대중 아태평화재단이사장의 「정치재개」 문제를 둘러싼 대립 등 선거양상이 지방선거 취지와 어긋나게 전개되고 있는데 우려를 표시하고 공명선거실천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각 당에 강력히 요청했다.<진경호 기자>
김이사장은 17일 발간될 한 시사주간지와의 회견에서 『지방선거가 끝나면 필연적으로 정치권의 이슈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이사장의 이같은 발언은 지난달 말 다른 시사주간지와의 회견에서 『내각제에 대한 민심을 알아볼 필요가 있다』고 말한 것보다 내각제에 대한 지지입장을 명확히 드러낸 것으로 평가된다.
김이사장은 이어 『민자당내 민정계에서도 내각제를 지지하지 않느냐』고 말하고 『김영삼대통령이 찬성하든 반대하든 내각제 개헌문제는 다음 국회에서 쟁점으로 등장할 것이며 중요한 것은 대통령의 생각보다 국민의 생각이며 대통령의 임기중 개헌도 전적으로 국민의 뜻에 달려 있다』고 주장했다.
◎지역 갈등 발언 각당 자제 당부/김 선관위원장
김석수 중앙선관위원장은 16일 김대중 아태평화재단이사장의 「정치재개」 문제를 둘러싼 대립 등 선거양상이 지방선거 취지와 어긋나게 전개되고 있는데 우려를 표시하고 공명선거실천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각 당에 강력히 요청했다.<진경호 기자>
1995-06-17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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