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치 높으면 성불능”/미의학박사/“음경통과 동맥퇴화유발”

“콜레스테롤치 높으면 성불능”/미의학박사/“음경통과 동맥퇴화유발”

입력 1995-06-08 00:00
수정 1995-06-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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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성불능(임포텐스)에 빠지지 않으려면 콜레스테롤치가 올라가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서던 캘리포니아대학 비뇨기과의 해린 패드마­나탄 박사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한 학술회의에서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성불능은 대개의 경우 동맥의 협착때문이며 콜레스테롤치가 올라갈수록 동맥협착의 위험은 커진다고 말했다.

패드마­나탄 박사는 동맥협착은 신체의 다른 부분에서는 그 영향이 잘 느껴지지 않을지 모르나 음경을 통과하는 동맥은 비교적 작기 때문에 그 영향은 뚜렷하게 나타난다고 밝혔다.동맥이 좁아지면 음경으로 들어가는 혈류량이 줄어들면서 음경의 발기조직이 산소를 제대로 공급받지 못해 퇴화하기 시작,결국 성불능으로 이어지게된다고 패드마­나탄 박사는 설명했다.

패드마­나탄 박사는 남자가 40대에 들어서면 대개 10%가 부분적인 성불능을 경험하게 되며 약 5%는 완전 성불능환자가 된다고 말하고 전체적으로는 남자의 평균 52%가 부분적인 성불능환자이며 9%는 완전 성불능환자라고 밝혔다.<싱가포르 AFP연합>

1995-06-08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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