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AFP 연합】 오는 2002년 아시안 게임 개최지로 대만의 가오슝(고웅)을 제치고 부산이 선정된데 따른 대만 대중의 불만 여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우익 군중이 24일 아시아 올림픽 평의회(OCA)의 아시안 게임 개최지 선정에 항의,대북주재 한국대표부건물에 계란을 던지는등 시위를 벌였다.
일부 시위대들은 한국 정부가 가오슝의 아시안 게임 개최를 좌절시키기 위해 중국과 더러운 속임수를 썼다면서 『한국인은 떠나라』라고 외쳤다.
우익 군중의 항의 시위는 아시안 게임 개최지 선정과 관련,일부 의원들이 정부에 대해 한국 업체들의 입찰을 금지토록 촉구하는가 하면 업계에서는 한국 상품 불매 운동을 촉구하고 나선 가운데 벌어졌다.
일부 의원들은 앞서 정부측에 대규모 건설 공사 입찰에 한국 업체의 참여를 금지시키라고 촉구하고 한국과의 항공회담도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일부 시위대들은 한국 정부가 가오슝의 아시안 게임 개최를 좌절시키기 위해 중국과 더러운 속임수를 썼다면서 『한국인은 떠나라』라고 외쳤다.
우익 군중의 항의 시위는 아시안 게임 개최지 선정과 관련,일부 의원들이 정부에 대해 한국 업체들의 입찰을 금지토록 촉구하는가 하면 업계에서는 한국 상품 불매 운동을 촉구하고 나선 가운데 벌어졌다.
일부 의원들은 앞서 정부측에 대규모 건설 공사 입찰에 한국 업체의 참여를 금지시키라고 촉구하고 한국과의 항공회담도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1995-05-25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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