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 스포티지/유럽서 본격 생산

기아자 스포티지/유럽서 본격 생산

입력 1995-05-24 00:00
수정 1995-05-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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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23일 독일 오스나부르크에서 김선홍 기아그룹 회장,게르하르트 슈뢰더 니더작센 주총리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티지 1호차 판매 기념식을 갖고,스포티지 본격 판매에 나섰다.

유럽 자동차회사가 한국차를 위탁 생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생산은 독일의 카만사가,판매는 기아자동차가 설립한 현지법인인 KME사가 맡는다.카만사는 포드·벤츠·폴크스바겐·르노 등 유명 자동차도 OEM(주문자 상표부착)으로 생산하고 있다.

올해에는 스포티지를 1만대,내년부터는 연 3만대씩 판매할 계획이다.김 회장은 『유럽에서의 관건은 좋은 품질과 완벽한 애프터서비스에 있다』며 『카만사와 연구개발 및 생산을 위한 합작투자회사 설립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곽태헌 기자>

1995-05-24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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