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거리 8천㎞… 미서부·구 공격권
【홍콩 연합】 중국은 이달 15일 지하핵실험을 실시한데 이어 내년에 배치되는 차세대 전략핵미사일인 「동풍31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곧 처음 시험발사한다고 홍콩의 성도만보가 대만군 정보기관을 인용,22일 대북발 주요기사로 보도했다.
이는 중국이 그간 개발해온 사정거리 8천㎞의 최신형 장거리 전략핵미사일인 「동풍31형」이 지금까지의 연구·개발단계에서 드디어 배치단계로 들어섰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이 신문은 말했다.
서방 군사전문가들은 1기에 약7백㎏의 핵탄두를 적재할 수 있고,미국 서부와 유럽 국가들을 강타할 수 있는 「동풍31형」이 내년에 일선에 정식 배치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말했다.
이번 시험발사는 「동풍31형」의 사정을 잠정적으로 2천㎞로 조정했으며,시험발사 목적은 이 신형 핵미사일의 탄도와 정확성을 검사하는데 있다고 대만군 정보기관은 밝혔다.
【홍콩 연합】 중국은 이달 15일 지하핵실험을 실시한데 이어 내년에 배치되는 차세대 전략핵미사일인 「동풍31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곧 처음 시험발사한다고 홍콩의 성도만보가 대만군 정보기관을 인용,22일 대북발 주요기사로 보도했다.
이는 중국이 그간 개발해온 사정거리 8천㎞의 최신형 장거리 전략핵미사일인 「동풍31형」이 지금까지의 연구·개발단계에서 드디어 배치단계로 들어섰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이 신문은 말했다.
서방 군사전문가들은 1기에 약7백㎏의 핵탄두를 적재할 수 있고,미국 서부와 유럽 국가들을 강타할 수 있는 「동풍31형」이 내년에 일선에 정식 배치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말했다.
이번 시험발사는 「동풍31형」의 사정을 잠정적으로 2천㎞로 조정했으며,시험발사 목적은 이 신형 핵미사일의 탄도와 정확성을 검사하는데 있다고 대만군 정보기관은 밝혔다.
1995-05-23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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