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향락온상」 오인 씻었다/주민·학생 「한마음축제」…참모습찾아

신촌 「향락온상」 오인 씻었다/주민·학생 「한마음축제」…참모습찾아

입력 1995-05-22 00:00
수정 1995-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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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주의 반성 전통문화 복원

소비,향락적인 대학문화의 온상으로 지목돼온 신촌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지역문화의 올바른 방향과 대안을 모색하는 한판 「대동의 장」이 나흘동안 신촌일대에서 펼쳐졌다.

18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1일까지 계속된 「제4회 신촌문화축제」가 그것.

이 기간동안 상업주의에 물들었던 신촌문화를 반성하고 전통문화를 발굴·복원,「신촌의 참모습」을 찾으려는 진지한 노력이 눈길을 끌었다.지난해까지 놀이와 볼거리일색이었던 행사가 토론과 대화,순수문화예술장으로 바뀐 점도 달랐다.

특히 「신촌지역의 발전을 위하여」란 주제로 유종해 연세대 교수,김동일 이화여대 교수,김대연 홍익대 교수 등과 서대문구의회 정전촌 의원,주민,학생 대표등이 참가해 열띤 토론을 펼쳤던 지난 19일의 「열린 마당」은 관객들의 높은 호응속에 신촌의 현주소를 진지하게 되짚어 보는 계기가 됐다.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1)은 지난 7일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를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추진계획과 교통안전 대책 등을 확인했다. 그간 도봉로 대한병원교차로에서 광산사거리 방면 노해로로 진입하려면 덕릉로나 강북구청사거리 방향으로 약 500m가량 돌아가야만 했다. 이로 인해 이동 거리와 소요 시간이 늘어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도봉로에서 노해로 방향으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담보할 좌회전 신호 신설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김 의원은 주민 숙원이었던 좌회전 신호 신설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 강북구 수유3동 3920가구의 뜻을 모은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허용 주민 요청서’를 서울시에 직접 전달했다. 이후 서울시 및 서울경찰청 실무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온 결과, 지난 9월 21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에서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신설 안건이 최종적으로 가결됐다. 서울시는 교통안전심의 통과에 따라 10월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북부도로사업소 및 강북구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0월 중 곧바로 공사에 착수해 올해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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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인 21일에는 송자 연세대총장,윤후정 이화여대총장,박홍 서강대총장,이면영 홍익대총장 등 이 지역 대학 총장들이 주민,학생들과 한마음으로 「화합의 달리기」시합을 벌여 축제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이순녀 기자>
1995-05-2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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