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50년 발행,12면 타블로이드판/외대 정진석 교수가 본사에 기증
서울신문사가 1949년 발행한 「주간서울」5부를 한국외국어대 정진석(56·신문방송학과교수)가 발견,이를 본사에 기증했다.서울신문 창간 50주년을 맞아 다시 햇볕을 본 이들 자료는 해방후 첫 본격적인 시사주간지라는 점에서 주목을 끌 뿐 아니라 당시 각 분야의 사회상을 파악할 수 있는 현대사료로도 평가된다.서울신문사가 47년 8월5일 창간한 「주간서울」은 50년 6월26일자(93호)까지 발행됐다.당시 지식층은 물론 일반 대중에게도 폭넓게 사랑을 받았던 격조높은 시사해설지였으나 전란으로 소실되어 그동안 실물을 대할 수가 없었다.이러한 상황에서 정교수가 내놓은 49년 10월17일자(57호),31일자(59호)11월7일자(60호),14일자(61호),21일자(62호) 등은 귀중한 언론연구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발행인은 본지 3대 사장 월탄 박종화,편집인은 김진섭(6·25때 납북된 수필가)씨로 돼 있는 「주간서울」은 타블로이드판으로 12면을 발행했다.
기사의 60%이상이 중국문제,유럽원조계획,동남아정세 등 세계뉴스를 다루어 제2차 대전후 재편되는 국제관계의 중요성을 일깨웠다.<김경운 기자>
서울신문사가 1949년 발행한 「주간서울」5부를 한국외국어대 정진석(56·신문방송학과교수)가 발견,이를 본사에 기증했다.서울신문 창간 50주년을 맞아 다시 햇볕을 본 이들 자료는 해방후 첫 본격적인 시사주간지라는 점에서 주목을 끌 뿐 아니라 당시 각 분야의 사회상을 파악할 수 있는 현대사료로도 평가된다.서울신문사가 47년 8월5일 창간한 「주간서울」은 50년 6월26일자(93호)까지 발행됐다.당시 지식층은 물론 일반 대중에게도 폭넓게 사랑을 받았던 격조높은 시사해설지였으나 전란으로 소실되어 그동안 실물을 대할 수가 없었다.이러한 상황에서 정교수가 내놓은 49년 10월17일자(57호),31일자(59호)11월7일자(60호),14일자(61호),21일자(62호) 등은 귀중한 언론연구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발행인은 본지 3대 사장 월탄 박종화,편집인은 김진섭(6·25때 납북된 수필가)씨로 돼 있는 「주간서울」은 타블로이드판으로 12면을 발행했다.
기사의 60%이상이 중국문제,유럽원조계획,동남아정세 등 세계뉴스를 다루어 제2차 대전후 재편되는 국제관계의 중요성을 일깨웠다.<김경운 기자>
1995-05-0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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