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신청당일 발급/업무폭주땐 다음날/3개도 15일부터…연내전국서

여권 신청당일 발급/업무폭주땐 다음날/3개도 15일부터…연내전국서

입력 1995-05-07 00:00
수정 1995-05-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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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서·사진3장으로 서류 간소화

15일부터 경북·제주·전남지역에서 여권을 신청하면 빠르면 당일,늦어도 그 다음날이면 여권을 손에 쥘 수 있게 된다.

또 여권발급에 필요한 서류도 신원진술서 없이 여권발급신청서 한 장과 사진 3장만 있으면 된다.

정부는 6일 지난해부터 대민업무 개선을 위해 부산·인천·대전시등 3곳에서 시범운영해온 여권업무 민원전산망을 오는 15일 경북도청등 3곳에 확대설치키로 했다.

또 7월15일에는 경남·충북·전북도청과 대구·광주시청에,10월 1일에는 종로·서초·영등포·노원구청등 서울시 4개구청에,12월 1일에는 강원·경기·충남도청등에 확대설치해 올해중 전국 어디서나 여권을 하루 이틀 사이에 발급해 주기로 했다.

이와함께 내년부터는 미국과 일본등 재외공관에서도 여권 당일 발급이 가능하도록 시설을 갖추기로 했다.

외무부의 한 관계자는 『여권업무 민원전산망이 설치된 지역의 민원인들은 대부분 신청당일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다』면서 『해당발급 기관에 업무가 폭주하면 하루정도 발급이 늦어질 수있으나 적어도 이틀안에는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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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05-0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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