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테러 진압부대 신설/통화추적 수사권 확대

미,테러 진압부대 신설/통화추적 수사권 확대

입력 1995-04-25 00:00
수정 1995-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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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법안 의회 제출/범죄활동 감시 강화

【워싱턴·오클라호마시티 AFP 로이터 연합】 빌 클린턴 미대통령은 연방수사요원이 테러집단에 침투할 수 있도록 하는 보다 강력한 반테러법안의 승인을 의회에 요청할 것이라고 백악관이 23일 발표했다.

이 법안에는 연방수사국(FBI)이 지휘하는 범부처간 국내테러진압부대를 신설하고 FBI의 전화통화 추적권을 강화하며 호텔,모텔,전화사용료 등 소비자기록에 대한 접근권을 한층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조지 스테파노풀로스 백악관 보좌관은 클린턴 대통령이 『테러를 방지하고 국내외의 테러망에 침투,이를 분쇄하기 위한 자금과 힘의 확대』를 추구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내용을 법제화함으로써 법원의 승인 아래 테러분자와 기타 범죄활동에 대한 정부의 전자감시기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아이들의 안전이 최우선”… 교통안전 캠페인 및 현장 간담회 개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지난 30일 서울언북초등학교 앞에서 교육청, 강남구청, 강남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및 강남·수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1학기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전개하고, 연이어 학교 현안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22년 언북초 인근 스쿨존에서 발생한 가슴 아픈 사고를 잊지 않고, 지역사회의 통학로 안전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우기 위해 민·관·경이 대대적으로 합동하여 마련됐다. 이 의원과 참가자들은 아침 등교 시간에 맞춰 학교 정문과 주변 사거리 등 교통안전 취약 지점을 직접 점검하며 학생들의 등교 맞이와 교통 지도를 진행했다. 특히 현장 점검에서는 언북초의 고질적인 통학로 위험 요인이 적나라하게 확인됐다. 전교생 1300여명 중 대다수가 이용하는 정문 앞 100m 지점부터 보도 폭이 급격히 좁아져, 등교 피크 시간대에는 학생들이 인파에 밀려 차도로 내몰리는 아찔한 상황이 목격됐다. 또한 학교 인근 공사로 인해 레미콘과 덤프트럭 등 대형 차량이 좁은 이면도로를 학생들과 공유하고 있어 하교 및 방과 후 시간대의 안전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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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대통령은 이미 반테러 법안을 의회에 제출해 놓고 있는데 일부 민권단체 등에서는 법안이 지나치게 엄격하다고 비판하고 있다.

1995-04-25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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