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자금·인력난 심화/기협조사/작년비 애로상담 40∼60% 늘어

중기 자금·인력난 심화/기협조사/작년비 애로상담 40∼60% 늘어

입력 1995-04-22 00:00
수정 1995-04-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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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경제단체들이 잇따라 중소기업 지원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중소기업들의 자금난과 인력난은 여전하다.

21일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에 따르면 올 1·4분기중 중소기업 애로상담 실적은 모두 8백44건으로,이 중 노무와 인력에 관한 게 1백97건이었다.

총 상담건수는 전년 동기보다 13.7% 늘었지만 노무와 인력에 관한 상담은 무려 6배 가까이 늘었다.이 기간 중 3백40개 업체에서 9백32명의 채용을 인력정보센터에 신청,작년 동기의 91개 업체,2백85명보다 각각 4배 가까이 늘었다.

중소기업의 인력에 관한 상담이 많고,구인신청이 급증하는 것은 최근의 경기가 전반적으로 활황을 보이지만 중소기업을 찾는 인력은 많지 않기 때문이다.

자금에 관한 상담실적은 1백72건으로 전체의 20.4%였다.지난 해 보다 47%가 는 것이다.

기협 관계자는 『현재 경기가 호황인데다 완전고용 상태에 있고 병역특례인원의 축소계획 및 지방자치단체장 선거 등으로 인력난이 더욱 가중될 것』이라고 예상했다.덕산그룹과 유원건설의 부도여파로 담보능력이 없는 중소기업의자금난도 더 심해질 전망이다.
1995-04-22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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