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그룹중 현대그룹이 지난해 협력 중소기업에 자금을 가장 많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과 부품 공동개발도 제일 많이 했다.
14일 통상산업부가 발표한 「대기업의 중소기업 지원 실적 및 계획」에 따르면 대기업이 추천하는 중소기업에 신용보증기금이 우선적으로 보증해 주는 연계보증 실적은 LG그룹이 가장 많았다.쌍용그룹은 대기업 사업을 중소기업에 가장 많이 넘겼다.
그룹별 중소기업 자금지원은 현대가 8천4백25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기아(4천6백88억원),대우(4천5백64억원),삼성(3천10억원),LG(2천1백47억원),쌍용(3백11억원)의 순이었다.올해 지원계획은 지난해보다 18·5%가 증가한 2조9천5백42억원이었다.
연계보증 혜택을 받은 중소기업은 지난해 1천2백37개로 전년보다 1백74개사가 늘었다.그룹별로는 LG가 4백79개사(추천액 2천23억원) 대우가 3백6개사(〃 1천6백78억원) 삼성이 1백96개사(〃 1천1백38억원)를 추천,보증을 받게 했다.
대기업 사업의 중소기업 이양(품목기준)은 쌍용이 4백59개,대우 3백6개,현대 2백90개,삼성 2백32개의 순이었다.부품 공동개발은 현대그룹이 자동차부품을 중심으로 3백13개를 개발했고 다음이 대우(2백50개),기아(2백39개),삼성(1백75개)이었다.<권혁찬 기자>
14일 통상산업부가 발표한 「대기업의 중소기업 지원 실적 및 계획」에 따르면 대기업이 추천하는 중소기업에 신용보증기금이 우선적으로 보증해 주는 연계보증 실적은 LG그룹이 가장 많았다.쌍용그룹은 대기업 사업을 중소기업에 가장 많이 넘겼다.
그룹별 중소기업 자금지원은 현대가 8천4백25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기아(4천6백88억원),대우(4천5백64억원),삼성(3천10억원),LG(2천1백47억원),쌍용(3백11억원)의 순이었다.올해 지원계획은 지난해보다 18·5%가 증가한 2조9천5백42억원이었다.
연계보증 혜택을 받은 중소기업은 지난해 1천2백37개로 전년보다 1백74개사가 늘었다.그룹별로는 LG가 4백79개사(추천액 2천23억원) 대우가 3백6개사(〃 1천6백78억원) 삼성이 1백96개사(〃 1천1백38억원)를 추천,보증을 받게 했다.
대기업 사업의 중소기업 이양(품목기준)은 쌍용이 4백59개,대우 3백6개,현대 2백90개,삼성 2백32개의 순이었다.부품 공동개발은 현대그룹이 자동차부품을 중심으로 3백13개를 개발했고 다음이 대우(2백50개),기아(2백39개),삼성(1백75개)이었다.<권혁찬 기자>
1995-04-15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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