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의회 의원3명/“김일성사망 애도” 편지

“강원도 의회 의원3명/“김일성사망 애도” 편지

입력 1995-04-10 00:00
수정 1995-04-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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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주재 북대사관에 전달/통일원,경위서 제출 요구

【춘천=정호성 기자】 강원도의회 의원 3명이 북한 북강원도 인민위원회와의 교류를 추진하면서 북한측에 김일성 사망을 애도하는 내용의 편지를 전달,통일원측으로부터 해명요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9일 강원도의회에 따르면 정인수(양양),정상철(원주),김덕룡(영월) 의원 등 3명은 지난해 11월 통일원으로부터 남·북 강원도의회 교류를 위한 북한주민 접촉승인을 받아 지난달 16일부터 21일까지 중국 북경과 심양 등지에서 북한대사관 직원과 접촉한뒤 귀국,통일원에 접촉결과를 보고했다.

이의안 서울시의원, 호주 NSW주 주총독 면담 참여… “시민을 향한 책임, 국경 넘어 공감대 형성”

서울시의회 이의안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3)이 서울시의회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의회 간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방한한 마가렛 비즐리(Margaret Beazley) NSW주 총독과의 공식 면담 자리에 함께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 1996년 양 의회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교류를 시작한 이래 다져온 긴밀한 우호 협력의 성과를 확인하고, 두 지역 간의 친선 관계를 한 단계 더욱 확장·발전시키는 뜻깊은 계기로 마련됐다. 면담에서 이 의원은 여성 정치인으로서 지역사회와 의정 활동에서 어떤 역할과 활동이 중요한지에 대해 질문하며, 현장 중심 리더십의 방향성을 짚었다. 이에 대해 마가렛 비즐리 NSW주 주총독은 “주민과의 긴밀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답하며 “시민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은 어느 나라든 정치를 지탱하는 공통분모(Common Denominator)”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주총독의 답변에 공감하며 “정치는 어느 나라든 주민이 가장 중요하며, 시민을 향한 책임과 소통이 의정 활동의 본질임을 다시 한번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이번 NSW주 주총독과의 만남을 통해 얻은 통찰을 바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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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통일원은 정의원등이 북한대사관 직원을 통해 김정일에게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김정일 인민군총사령관 귀하』라는 서신을 보낸 사실을 보고받고 그 내용중 『김일성주석께서 서거 이후 애통한 마음으로 나날을 보내셨을 총사령관께 삼가 위로와 격려 말씀을 드린다』는 대목에 문제를 제기,정확한 경위서를 제출하도록 요구했다.

1995-04-1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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