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의회 의원3명/“김일성사망 애도” 편지

“강원도 의회 의원3명/“김일성사망 애도” 편지

입력 1995-04-10 00:00
수정 1995-04-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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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주재 북대사관에 전달/통일원,경위서 제출 요구

【춘천=정호성 기자】 강원도의회 의원 3명이 북한 북강원도 인민위원회와의 교류를 추진하면서 북한측에 김일성 사망을 애도하는 내용의 편지를 전달,통일원측으로부터 해명요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9일 강원도의회에 따르면 정인수(양양),정상철(원주),김덕룡(영월) 의원 등 3명은 지난해 11월 통일원으로부터 남·북 강원도의회 교류를 위한 북한주민 접촉승인을 받아 지난달 16일부터 21일까지 중국 북경과 심양 등지에서 북한대사관 직원과 접촉한뒤 귀국,통일원에 접촉결과를 보고했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홍제천 음악분수 가동식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26일 서울 연희동 연가교 인근에서 열린 홍제천 음악분수 가동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가동을 시작한 홍제천 음악분수는 길이 37.3m, 폭 3.6m의 그래픽 분수로 216개의 LED 조명과 3곳의 레이저를 활용해 입체적 공연을 연출한다. 최대 10m까지 올라가는 물줄기는 시원한 경관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빛의 향연을 선사한다. 총사업비 24억원(시 특별조정교부금 20억, 특별교부세 4억)이 투입된 사업으로, 김 의원은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구의원 시절 홍제천변 주민 편의를 위해 화장실 3곳을 설치하는 등 활동해왔다. 2023년에는 홍제천 야간경관 개선 사업이 실시되어 하천 산책로 진출입로에 새로운 조명과 보안등을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성을 높였다. 아울러 사천교와 내부순환로 하단에도 미디어파사드 설치와 연가교 주변 농구장·족구장·배드민턴장 등 체육시설 보완 등이 이뤄졌다. 그는 홍제천 음악분수가 서대문구민뿐만 아니라 서울시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음악분수와 레이저 쇼가 어우러진 화려한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홍제천 음악분수 가동식 참석

그러나 통일원은 정의원등이 북한대사관 직원을 통해 김정일에게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김정일 인민군총사령관 귀하』라는 서신을 보낸 사실을 보고받고 그 내용중 『김일성주석께서 서거 이후 애통한 마음으로 나날을 보내셨을 총사령관께 삼가 위로와 격려 말씀을 드린다』는 대목에 문제를 제기,정확한 경위서를 제출하도록 요구했다.

1995-04-1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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