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대통령은 8일 조직폭력배의 선거동원을 차단하라고 지시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상오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과거의 예로 보아 선거 때만 되면 사회질서가 문란해지는 경향이 많았다』고 지적,『이번 선거에는 기초질서를 확립해 사회질서가 문란해지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윤여전대변인이 발표했다.
김 대통령은 이어 『지자제 선거를 앞두고 다수의 공직자들이 사퇴하고 이에 따른 공직자들의 교체로 행정공백이 생겨서는 안된다』면서 『공직사회의 기강을 확립,지자제 선거 때문에 국민에게 불편을 주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시달했다.<김영만 기자>
김 대통령은 이날 상오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과거의 예로 보아 선거 때만 되면 사회질서가 문란해지는 경향이 많았다』고 지적,『이번 선거에는 기초질서를 확립해 사회질서가 문란해지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윤여전대변인이 발표했다.
김 대통령은 이어 『지자제 선거를 앞두고 다수의 공직자들이 사퇴하고 이에 따른 공직자들의 교체로 행정공백이 생겨서는 안된다』면서 『공직사회의 기강을 확립,지자제 선거 때문에 국민에게 불편을 주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시달했다.<김영만 기자>
1995-04-0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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