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은행연합회는 일부 기업의 금융기관 여신내용이 유출돼 통신판매용으로 유통됨에 따라 유출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은행연합회의 노형권 상무는 30일 『금융기관 별 여신현황이 담긴 기업정보는 대외비로 분류돼 비밀번호를 아는 담당자만 취급할 수 있다』고 밝히고 『기업정보를 활용하는 기관들을 상대로 유출경위를 조사,관련자는 금융기관의 내규에 따라 징계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통신판매용으로 유통되는 유원건설의 기업정보를 은행연합회에 조회한 금융기관은 14개,우성건설은 42개 금융기관이 조회한 것으로 드러났다.
은행연합회의 노형권 상무는 30일 『금융기관 별 여신현황이 담긴 기업정보는 대외비로 분류돼 비밀번호를 아는 담당자만 취급할 수 있다』고 밝히고 『기업정보를 활용하는 기관들을 상대로 유출경위를 조사,관련자는 금융기관의 내규에 따라 징계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통신판매용으로 유통되는 유원건설의 기업정보를 은행연합회에 조회한 금융기관은 14개,우성건설은 42개 금융기관이 조회한 것으로 드러났다.
1995-03-31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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