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대생 76.8% “로스쿨 지지”/서울 10개법대생 설문조사

법대생 76.8% “로스쿨 지지”/서울 10개법대생 설문조사

입력 1995-03-28 00:00
수정 1995-03-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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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부 독립기관으로 운영 바람직/현행 학부·대학원 과정도 유지해야

서울지역 법대생들은 학부과정을 존속시키고 전문사법대학원(로스쿨)을 설치하는 사법제도개혁방안을 대체로 지지하고 있으나 로스쿨을 특정대학에 부설하지 않고 독립기관으로 두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변호사시험은 로스쿨 졸업자의 70∼80%를 합격시키도록 하며 로스쿨 입학시험이 제2의 고시가 되지 않도록 학부과정의 정원축소도 뒤따라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서울지역 법계열학생회 대표자협의회」(대표 박상재·서울법대 학생회장)는 27일 서울·연세·고려대 등 서울지역 10개 법과대학 2∼4학년생 8백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법제도개혁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응답자의 76.8%가 로스쿨의 도입에 찬성했으나 급격한 제도변화로 인한 사회적 충격을 완화하고 학문적인 법학연구를 담당하기 위해 현행 학부 및 대학원과정을 유지해야 한다는 응답이 각각 82.8%,81.7%를 차지했다.

학생들은 특히 로스쿨을 특정대학의 부설기관으로 인가할 경우 로스쿨간의 서열화,지역간 불균형 등 부작용이 우려되는 만큼 사법부가 관장하는 독립기관으로 두어야 하며 교육비도 국가재정 보조를 통해 저렴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인식 서울시의원,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의정 공로대상 영예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인식 의원(금천구 제1선거구·더불어민주당)이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에서 ‘교통복지 지역발전 의정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지난 22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펼치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이 의원은 교통복지와 지역발전 분야의 의정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으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금천구의회 의장 시절부터 주민 삶과 밀접한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뚝심 있게 발로 뛰어온 오랜 의정 경험이 깊은 밑거름이 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실제로 이 의원은 금천구의회에서 다져온 현장 중심의 감각을 바탕으로, 현재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에서 교통복지 확대, 시민 이동권 보장, 지역 교통환경 개선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핵심 정책들을 꼼꼼히 챙겨나가고 있다. 이 의원은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들과 늘 현장에서 호흡하며 답을 찾고자 했던 그간의 노력에 대한 따뜻한 격려라 생각한다”며, “금천에서 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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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법제도개혁의 목표는 「소외계층에 대한 법률서비스의 향상」(46.1%)이며,이를 위해서는 「법조인 수를 늘리는 것」(36.7%)보다 「건강한 세계관을 갖춘 법조인을 양성해야 한다」(44.4%)는 대답이 많아 법조인의 소양문제를 중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박용현 기자>
1995-03-2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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