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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연합】 일본의 미쓰비시중공업은 현대그룹과 사우디아라비아의 발전소 건설 계획에 공동 응찰하기로 했다고 일본의 니혼 게이자이신문이 25일 보도했다.이 신문에 따르면 미쓰비시 중공업은 급격한 엔고에 대처하고 미·유럽의 경쟁회사보다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비용면에서 유리한 한국과 손을 잡고 공동응찰을 하게됐다.
현대그룹과 미쓰비시 중공업은 앞으로 기재 조달을 비롯,설계·제작·건설 등 광범위한 분야에 걸쳐 역할 분담을 할 방침이다.
미쓰비시 중공업이 주력 사업인 발전 설비에서 한국 기업과 컨소시엄(기업 연합)을 이룬 것은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1995-03-26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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