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철도의 시험 구간인 천안∼대전에서 가장 긴 터널인 운주터널이 공사 시작 2년4개월여만인 14일 관통됐다.터널 양쪽에서 파 들어가 터널 입구 2.04㎞ 지점에서 14일 만났다.운주터널은 내공단면이 1백7㎡로 국내 터널 중 최대이며,총 연장은 4.02㎞이다.지난 92년 11월 착공됐으며 총공사비는 4백30억원이다.한편 이 날 하오 3시 충남 연기군 전동면 청송리 터널 공사 현장에서 오명 건설교통부 장관과 박유광 한국고속철도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관통식 행사를 가졌다.<송태섭 기자>
1995-03-15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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