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수표 발급에 대한 단속이 대폭 강화된다.
은행감독원은 11일 무자격자에 대한 가계수표 발급실태를 각 금융기관이 자체 조사한 뒤 그 실태와 처리결과를 이 달 말까지 보고토록 지시했다.
은감원의 이같은 조치는 최근 금융기관의 수신경쟁이 과열되면서 예금을 유치하는 조건으로 무자격자에 대한 가계수표 발급이 크게 늘기 때문이다.
은감원의 한 관계자는 『최근 검찰에 적발된 양도성 예금증서(CD) 사기사건처럼 금융기관의 수신고 경쟁을 미끼로 한 가계수표 범죄가 크게 늘고 있다』며 『금융기관 직원들도 가계수표 부도는 은행의 피해와는 무관하다는 생각 때문에 무자격자에게 가계수표를 남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우득정 기자>
은행감독원은 11일 무자격자에 대한 가계수표 발급실태를 각 금융기관이 자체 조사한 뒤 그 실태와 처리결과를 이 달 말까지 보고토록 지시했다.
은감원의 이같은 조치는 최근 금융기관의 수신경쟁이 과열되면서 예금을 유치하는 조건으로 무자격자에 대한 가계수표 발급이 크게 늘기 때문이다.
은감원의 한 관계자는 『최근 검찰에 적발된 양도성 예금증서(CD) 사기사건처럼 금융기관의 수신고 경쟁을 미끼로 한 가계수표 범죄가 크게 늘고 있다』며 『금융기관 직원들도 가계수표 부도는 은행의 피해와는 무관하다는 생각 때문에 무자격자에게 가계수표를 남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우득정 기자>
1995-03-12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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