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수표 부정발급 단속/은감원/무자격자에 발행 남발 막게

가계수표 부정발급 단속/은감원/무자격자에 발행 남발 막게

입력 1995-03-12 00:00
수정 1995-03-12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가계수표 발급에 대한 단속이 대폭 강화된다.

은행감독원은 11일 무자격자에 대한 가계수표 발급실태를 각 금융기관이 자체 조사한 뒤 그 실태와 처리결과를 이 달 말까지 보고토록 지시했다.

은감원의 이같은 조치는 최근 금융기관의 수신경쟁이 과열되면서 예금을 유치하는 조건으로 무자격자에 대한 가계수표 발급이 크게 늘기 때문이다.

은감원의 한 관계자는 『최근 검찰에 적발된 양도성 예금증서(CD) 사기사건처럼 금융기관의 수신고 경쟁을 미끼로 한 가계수표 범죄가 크게 늘고 있다』며 『금융기관 직원들도 가계수표 부도는 은행의 피해와는 무관하다는 생각 때문에 무자격자에게 가계수표를 남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우득정 기자>

1995-03-12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