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버스와 좌석버스요금이 이날 중순부터 3백20원과 7백원으로 오른다.
8일 재정경제원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청와대에서 홍재형 경제부총리와 최병렬 서울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버스요금조정에 대해 논란을 벌인 끝에 서울시의 3백40원안과 재경원의 3백20원안중 시내버스 3백20원,좌석버스 7백원으로 각각 인상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는 것이다.인상안은 오는 10일 서울시물가대책위원회를 거쳐 최종확정된뒤 버스토큰의 제작 사정에 따라 15일 전후부터 시행된다.
이같은 버스요금은 현재 2백90원인 시내버스는 10.3%,6백원인 좌석버스는 16.7% 각각 오르는 것이다.
이에따라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인천 등 나머지 5대도시의 버스요금도 비슷한 선에서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한찬규 기자>
8일 재정경제원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청와대에서 홍재형 경제부총리와 최병렬 서울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버스요금조정에 대해 논란을 벌인 끝에 서울시의 3백40원안과 재경원의 3백20원안중 시내버스 3백20원,좌석버스 7백원으로 각각 인상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는 것이다.인상안은 오는 10일 서울시물가대책위원회를 거쳐 최종확정된뒤 버스토큰의 제작 사정에 따라 15일 전후부터 시행된다.
이같은 버스요금은 현재 2백90원인 시내버스는 10.3%,6백원인 좌석버스는 16.7% 각각 오르는 것이다.
이에따라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인천 등 나머지 5대도시의 버스요금도 비슷한 선에서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한찬규 기자>
1995-03-09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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