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북사태 확산 조짐/동원탄좌 연대집회 참여방침

사북사태 확산 조짐/동원탄좌 연대집회 참여방침

입력 1995-03-03 00:00
수정 1995-03-03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구글에서 서울신문 먼저 보기
【정선=정호성 기자】 고한 사북지역 살리기 공동투쟁위원회(대표 박효무·심을보)는 2일 상오와 하오 두 차례에 걸쳐 탄전지역 회생대책회의를 열어 오는 5일(주)동원탄좌 및 동원연합노조와 정선택시노조 등과 연계한 주민·근로자 연대집회를 열기로 결의했다.

이날 대책회의에서 공투위는 보장성 있는 정부대책안이 마련되지 않을 경우 오는 5일 상오 11시 동원복지회관 광장에서 대규모 주민·근로자 연대집회를 열어 생존권확보와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키로 하고 나흘째 벌이던 단식농성을 일단 풀었다.

또 (주)동원탄좌 노조와 동원연합노조 10개 업체,정선택시노조 등도 이날 하오 긴급 대의원대책회의를 열어 연대집회에 참여키로 결정하고 정부의 책임있는 답변과 대책의 제시가 없을 경우 노조총회를 열어 5천여명의 근로자가 참여하는 작업거부 및 총파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1995-03-03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