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AFP 연합】 일본의 외환 보유고는 2월말 현재 1천2백59억달러를 돌파해 지난 92년 9월 독일이 세운 기록인 1천2백52억달러를 깨고 세계 최대 외환보유국이 됐다고 대장성이 1일 발표했다.
이같은 발표는 이날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가 달러당 96.30엔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나온 것으로 일본 기업인들은 이 때문에 일본의 경제 회복이 더욱 지연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장성은 현재 외환보유고의 증가 요인에 대해 아무 설명을 하지 않고 있지만 지난 수년간 엔화 상승을 막기 위해 점진적으로 달러를 매입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대장성은 외국화폐와 금,국제통화기금(IMF)의 특별인출권(SDR) 등을 포함한 외환보유고가 1월말 현재 20억8천만달러 증가했으며 지난 12개월동안도 계속 증가해왔다고 밝혔다.
이같은 발표는 이날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가 달러당 96.30엔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나온 것으로 일본 기업인들은 이 때문에 일본의 경제 회복이 더욱 지연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장성은 현재 외환보유고의 증가 요인에 대해 아무 설명을 하지 않고 있지만 지난 수년간 엔화 상승을 막기 위해 점진적으로 달러를 매입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대장성은 외국화폐와 금,국제통화기금(IMF)의 특별인출권(SDR) 등을 포함한 외환보유고가 1월말 현재 20억8천만달러 증가했으며 지난 12개월동안도 계속 증가해왔다고 밝혔다.
1995-03-02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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