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미 애틀랜타에 패션 전시장/인천시/중국 천진에 무역센터 설립
지방자치단체들이 지역 실정에 맞는 독특한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방화시대 개막에 맞춰 지역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는가 하면 해외 전시장이나 해외 무역센터의 건립,지역 통상주식회사 설립 등 다채로운 사업을 하고 있다.
24일 통상산업부에 따르면 대구시가 미국 애틀랜타시에 대구 패션제품의 해외 상설전시장을,인천시가 중국과의 교역촉진을 위해 97년 완공 목표로 천진에 2백억원을 들여 연건평 6천평의 인천 무역센터 설립을 추진 중이다.
강원도도 중국 길림성에 1백평 규모의 시설을 1억3천만원에 임대,이달부터 강원상표의 상설 전시장으로 사용하며,경상북도는 민간업체와 함께 자본금 30억원의 경북 통상주식회사를 설립해 중소기업 제품의 수출입 상담과 업무 대행,해외 구매단 유치를 지원하고 있다.
경남도는 농수산물과 공산품에 경남상품 품질인증제를 도입했고,부산시는 지역산업인 신발과 섬유산업의 지원을 위해 국제전시회 개최와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신발전문단지 조성,패션디자인 대회 등 다채로운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이밖에 광주시와 경남,전북,전남이 지역 중소기업의 신용보증 지원을 위한 신용보증조합의 설립을 서두르고 있다.<권혁찬 기자>
지방자치단체들이 지역 실정에 맞는 독특한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방화시대 개막에 맞춰 지역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는가 하면 해외 전시장이나 해외 무역센터의 건립,지역 통상주식회사 설립 등 다채로운 사업을 하고 있다.
24일 통상산업부에 따르면 대구시가 미국 애틀랜타시에 대구 패션제품의 해외 상설전시장을,인천시가 중국과의 교역촉진을 위해 97년 완공 목표로 천진에 2백억원을 들여 연건평 6천평의 인천 무역센터 설립을 추진 중이다.
강원도도 중국 길림성에 1백평 규모의 시설을 1억3천만원에 임대,이달부터 강원상표의 상설 전시장으로 사용하며,경상북도는 민간업체와 함께 자본금 30억원의 경북 통상주식회사를 설립해 중소기업 제품의 수출입 상담과 업무 대행,해외 구매단 유치를 지원하고 있다.
경남도는 농수산물과 공산품에 경남상품 품질인증제를 도입했고,부산시는 지역산업인 신발과 섬유산업의 지원을 위해 국제전시회 개최와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신발전문단지 조성,패션디자인 대회 등 다채로운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이밖에 광주시와 경남,전북,전남이 지역 중소기업의 신용보증 지원을 위한 신용보증조합의 설립을 서두르고 있다.<권혁찬 기자>
1995-02-25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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