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대표 2년만에 서울온다/27일 「위안부 연대회의」에 7명 참가

북 대표 2년만에 서울온다/27일 「위안부 연대회의」에 7명 참가

입력 1995-02-21 00:00
수정 1995-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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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허용 방침

북한은 20일 오는 27일부터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3차 일본군 종군위안부 문제 아시아 연대회의」에 7명의 대표단을 26일 판문점을 통해 보내겠다고 우리측 정신대문제 대책협의회(공동대표 이효재 윤정옥 김희원)측에 통보해왔다.

통일원 당국자는 이날 『북측이 이 회의를 정치적으로 악용하려는 의도가 없는 것으로 보여 북측대표단의 회의 참가를 허용한다는 게 정부의 기본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북측대표단은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회의에 2년여만에 참가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박무영 서울시의원, 데이터센터로부터 주민 생활환경 지킨다

박무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3)은 15일 주거지 인근 데이터센터 건립에 따른 주민 불안을 덜고 생활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주거환경 보호를 위한 데이터센터 입지 관련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개정 촉구 건의안’과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함께 대표 발의했다. 데이터센터는 냉각설비를 24시간 가동하면서 소음과 열을 내보내고, 대규모 전력을 사용해 화재 위험과 전력망 부담도 크다. 그러나 현행 ‘건축법’상 데이터센터는 일반 방송통신시설로 분류되어 별도의 입지 심의 없이 지을 수 있고, 건축허가가 기속행위로 규정되어 있어 허가권자가 입지를 실질적으로 통제하기 어렵다. 이 때문에 서울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데이터센터 건립을 두고 주민과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에서는 오직 전용주거지역과 제1종 일반주거지역에서만 데이터센터가 포함된 방송통신시설의 신축을 막고 있다. 하지만 제2종 및 제3종 일반주거지역의 경우 마땅한 제한 규정이 존재하지 않아, 주민들이 거주하는 주택가 한가운데에도 데이터센터가 건립될 수 있는 허점이 있다. 이번 개정안은 제2종과 제3종 일반주거지역까지 데이터센터의 건축을 원천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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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측 대표단은 「종군위안부 및 태평양전쟁피해자 보상대책위」 상무위원인 홍선옥을 단장으로 7명의 북한내 종군위안부 생존자로 구성됐다.<구본영 기자>

1995-02-2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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