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지값 하락세 지속/매물 급증 불구 거래 “한산”

농지값 하락세 지속/매물 급증 불구 거래 “한산”

입력 1995-02-20 00:00
수정 1995-0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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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제 발표이후

부동산 실명제의 실시 계획이 발표된 이후 농지의 가격이 개발 예정지를 중심으로 크게 떨어지고 있다.

농림수산부가 지난 2일 기준으로 전국 96개 지역의 농지 가격을 조사한 결과 개발 예정지인 경북 경산의 논은 평당 24만원으로 실명제 발표 직전인 지난 달 5일의 32만원 보다 25%,밭은 평당 30만원에서 23만원으로 23.3%가 각각 떨어졌다.

전남 영암의 논은 평당 10만원에서 9만원으로 10%가,충남 서산의 경우 논은 56만원에서 51만원으로 8.9%,밭은 68만원에서 63만원으로 7.4%가 떨어졌다.강원도 철원도 논은 평당 30만원에서 28만원으로 6.7%,밭은 25만원에서 23만원으로 8%가 떨어졌다.

농업진흥 지역인 경우 경남 창녕의 논은 평당 2만원에서 1만9천원으로 5%,밭은 2만5천원에서 2만원으로 20%가 떨어졌다.전남 나주의 논은 평당 1만8천원에서 1만5천원으로 16.7%가 떨어졌고 충북 진천의 경우 논은 1만6천원에서 1만5천5백원으로 3·1%,밭은 1만9천원에서 1만8천원으로 5.3%가 떨어졌다.<오승호 기자>

1995-02-20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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