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남기창 기자】 승용차 폭파살해사건을 수사중인 검·경합동수사본부는 10일 숨진 이인자씨의 시동생 이모씨(42)가 친구 김모씨(41)에게 다이너마이트를 구해달라는 부탁을 했었다는 진술을 확보,폭약구입 여부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김씨는 경찰조사에서 지난해 11월 친구 이씨로부터 『멧돼지를 잡으려 하니 다이너마이트를 구해달라』는 부탁을 받았지만 요구한 폭약을 구해주지 못했다고 밝혔다.
수사본부는 이에 따라 이씨가 폭약을 구입했었는지 여부와 그사용목적에 대해 집중추궁하고 있다.
김씨는 경찰조사에서 지난해 11월 친구 이씨로부터 『멧돼지를 잡으려 하니 다이너마이트를 구해달라』는 부탁을 받았지만 요구한 폭약을 구해주지 못했다고 밝혔다.
수사본부는 이에 따라 이씨가 폭약을 구입했었는지 여부와 그사용목적에 대해 집중추궁하고 있다.
1995-02-1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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