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물가정책협」 설립

「중앙물가정책협」 설립

입력 1995-02-10 00:00
수정 1995-0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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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재경원­내무부차관­시·도부시장·부지사로 구상/정부­지자체 물가관리 조정·협조

정부는 올해부터 지방자치제도가 본격 실시되면 물가관리 여건이 어려워질 것으로 보고 지방정부와 유기적인 물가관리 협조체제를 갖추기 위해 중앙물가정책협의회(가칭)를 이달중 설립하기로 했다.

9일 재정경제원에 따르면 협의회는 재경원과 내무부의 차관 및 광역 지자체의 부시장 또는 부지사들로 구성되며,정기적으로 회의를 열어 ▲지자체가 결정하는 공공요금의 조정 ▲개인서비스요금의 관리 ▲국가와 지자체의 협의가 필요한 물가대책 ▲물가관리와 관련한 지자체의 건의 또는 요구사항 등을 다루게 된다.

재경원은 이달중 첫 회의를 소집,각 지자체별로 물가관리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효과적인 관리 방안을 제시토록 함으로써 각 지방자치단체장이 책임의식을 갖고 물가를 관리토록 할 방침이다.

지자제가 활성화되면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지금과 달리 중앙정부의 간섭없이 물가정책을 자율적으로 수립·집행하게 되므로,팽창하는 재정 수요를감당하기 위해 지자체가 결정하는 각종 공공요금과 수수료를 마구 올릴 가능성이 커지는 데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박승진 서울시의원, 2114·2115번 버스 이화교 통과 문제 해결 위해 현장 점검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박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3)은 14일 중랑구 중화동과 묵동을 경유하는 2114번 및 2115번 버스의 운행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이화교 일대를 직접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관계기관과 함께 개선 대책을 논의했다. 현재 운행 중인 2114번과 2115번 버스는 차량 노후화에 따라 새로운 차량으로 교체될 예정이지만, 교체되는 차량의 차체 높이가 기존 2.5m에서 3m로 높아지면서 이화교 하부 통과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화교 하부의 차량 통과 가능 최고 높이가 2.5m이기 때문에 현재 차량이 새로운 차량으로 교체될 경우 기존 노선의 변경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중화동과 묵동 주민들의 주요 생활 노선인 2114번과 2115번은 노선 변경이나 운행 차질 시 대중교통 이용에 큰 불편이 우려되는 버스 노선이다. 이에 박 의원은 사전에 문제를 방지하고자 서울시 버스정책과에 대책 마련을 요구했으며, 이날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현 가능한 대안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박 의원을 비롯해 중랑구청 교통행정과장, 도로과 관계자, 중화2동장 등 소속 공무원들이 참석해 이화교 주변 도로 여건과 차량 동선 등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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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각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결정하는 공공요금은 시내버스·택시·도시가스(소비자) 요금,상·하수도료,청소료,인감증명 발급 수수료와 중·고 납입금(사립 포함),육성회비 등 9종류이며,소비자물가에서 차지하는 가중치가 53.2로 전체 공공요금(1백56.7)의 3분의 1을 넘는다.<염주영 기자>
1995-02-1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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