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물가정책협」 설립

「중앙물가정책협」 설립

입력 1995-02-10 00:00
수정 1995-0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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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재경원­내무부차관­시·도부시장·부지사로 구상/정부­지자체 물가관리 조정·협조

정부는 올해부터 지방자치제도가 본격 실시되면 물가관리 여건이 어려워질 것으로 보고 지방정부와 유기적인 물가관리 협조체제를 갖추기 위해 중앙물가정책협의회(가칭)를 이달중 설립하기로 했다.

9일 재정경제원에 따르면 협의회는 재경원과 내무부의 차관 및 광역 지자체의 부시장 또는 부지사들로 구성되며,정기적으로 회의를 열어 ▲지자체가 결정하는 공공요금의 조정 ▲개인서비스요금의 관리 ▲국가와 지자체의 협의가 필요한 물가대책 ▲물가관리와 관련한 지자체의 건의 또는 요구사항 등을 다루게 된다.

재경원은 이달중 첫 회의를 소집,각 지자체별로 물가관리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효과적인 관리 방안을 제시토록 함으로써 각 지방자치단체장이 책임의식을 갖고 물가를 관리토록 할 방침이다.

지자제가 활성화되면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지금과 달리 중앙정부의 간섭없이 물가정책을 자율적으로 수립·집행하게 되므로,팽창하는 재정 수요를감당하기 위해 지자체가 결정하는 각종 공공요금과 수수료를 마구 올릴 가능성이 커지는 데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1)은 지난 7일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를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추진계획과 교통안전 대책 등을 확인했다. 그간 도봉로 대한병원교차로에서 광산사거리 방면 노해로로 진입하려면 덕릉로나 강북구청사거리 방향으로 약 500m가량 돌아가야만 했다. 이로 인해 이동 거리와 소요 시간이 늘어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도봉로에서 노해로 방향으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담보할 좌회전 신호 신설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김 의원은 주민 숙원이었던 좌회전 신호 신설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 강북구 수유3동 3920가구의 뜻을 모은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허용 주민 요청서’를 서울시에 직접 전달했다. 이후 서울시 및 서울경찰청 실무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온 결과, 지난 9월 21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에서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신설 안건이 최종적으로 가결됐다. 서울시는 교통안전심의 통과에 따라 10월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북부도로사업소 및 강북구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0월 중 곧바로 공사에 착수해 올해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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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각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결정하는 공공요금은 시내버스·택시·도시가스(소비자) 요금,상·하수도료,청소료,인감증명 발급 수수료와 중·고 납입금(사립 포함),육성회비 등 9종류이며,소비자물가에서 차지하는 가중치가 53.2로 전체 공공요금(1백56.7)의 3분의 1을 넘는다.<염주영 기자>
1995-02-1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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