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홍콩접수기구 설립/군사위 직속으로 장진 부주석 지휘

중,홍콩접수기구 설립/군사위 직속으로 장진 부주석 지휘

입력 1995-02-07 00:00
수정 1995-02-07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홍콩 연합】 중국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위원장 강택민 주석)는 97년 7월1일 홍콩을 접수하기 위해 인민해방군이 홍콩에 진주하기 시작하는 6월30일을 따서 군고위 책임자들로 구성된 「6·30판공실」을 설립했다고 홍콩연합보가 6일 1면 머리기사로 보도했다.

이 기구는 장진 당중앙군사위 부주석(대장) 지도하에 서혜자 부총참모장(대장)이 책임을 맡고 있으며 ▲당중앙군사위에 직속되고 광주군구와 남해함대가 후방지원하는 홍콩주둔군을 구성하고 ▲해외주둔 미군과 영국군의 규칙들도 참고해 홍콩주둔군의 규칙들을 제정하는 임무를 현재 수행중이라고 이 신문은 말했다.

1995-02-07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