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상업·제일은도 월내전환
조흥은행이 24일부터 당좌대출 금리를 변동금리체계로 바꾼데 이어 한일은행도 25일부터 바꾼다.또 상업·제일·서울신탁은행도 이달 중,외환은행도 다음달 초부터 변동금리체계로 바꾼다.
조흥은행은 최근 3일간의 콜자금과 은행간 양도성 예금증서(CD) 및 환매채(RP) 조달금리의 가중평균을 당좌대출 기준금리로 하되 은행의 취급수수료인 가산금리를 추가해 이날부터 매일 전국 영업점에 고시하기로 했다.이날의 기준금리는 연 15.75%이나 급격한 금리인상으로 인한 충격을 줄이기 위해 연 14.25%로 1.5%포인트 낮추고,중소기업은 1%포인트,대기업은 1.5%포인트의 가산금리를 추가했다.
따라서 중소기업의 당좌대출 금리는 연 15.25%,대기업은 연 15.75%이다.종전의 중소기업(연 10.25∼12.75%)과 대기업(연 11∼13.5%)의 당좌대출 최고 금리보다 각각 2.5%포인트와 2.25%포인트가 오른 것이다.<우득정기자>
조흥은행이 24일부터 당좌대출 금리를 변동금리체계로 바꾼데 이어 한일은행도 25일부터 바꾼다.또 상업·제일·서울신탁은행도 이달 중,외환은행도 다음달 초부터 변동금리체계로 바꾼다.
조흥은행은 최근 3일간의 콜자금과 은행간 양도성 예금증서(CD) 및 환매채(RP) 조달금리의 가중평균을 당좌대출 기준금리로 하되 은행의 취급수수료인 가산금리를 추가해 이날부터 매일 전국 영업점에 고시하기로 했다.이날의 기준금리는 연 15.75%이나 급격한 금리인상으로 인한 충격을 줄이기 위해 연 14.25%로 1.5%포인트 낮추고,중소기업은 1%포인트,대기업은 1.5%포인트의 가산금리를 추가했다.
따라서 중소기업의 당좌대출 금리는 연 15.25%,대기업은 연 15.75%이다.종전의 중소기업(연 10.25∼12.75%)과 대기업(연 11∼13.5%)의 당좌대출 최고 금리보다 각각 2.5%포인트와 2.25%포인트가 오른 것이다.<우득정기자>
1995-01-2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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