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의 한국인/김유혁 등 지음(화제의 책)

21세기의 한국인/김유혁 등 지음(화제의 책)

입력 1995-01-24 00:00
수정 1995-0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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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분야 원로가 제시한 「한국·한국인의 갈길」

각분야의 원로 36명이 21세기를 앞두고 한국·한국인이 나아갈 바를 제시한 글들을 한데 묶었다.21세기의 의미,개인윤리,사회윤리등 세가지 큰 주제를 다뤘다.

권이혁 학술원회장은 「한국인은 어떤 민족인가」에서 우리 민족을 ▲역사를 자랑하고 ▲충효사상을 바탕삼는데다 ▲교육열이 강하며 ▲풍류를 선호한다고 보았다.그러나 ▲너무 조급하고 ▲외화내빈하는 경향이 있으며 ▲책임전가를 일삼는 단점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상희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위원장(전 과기처장관)은 『고도로 정보·기술이 집약된 사회인 21세기에는 창의적인 사람 1명이 10만명을 먹여살릴 수 있다』는 전제아래 다른나라와의 경쟁에서 이기려면 『창의적 영재를 조기발굴하여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개인윤리로서 「직업에 대한 사랑」(안병욱 숭실대 명예교수)과 「자신에 대한 확고한 신념」(김유혁 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장),「겸양과 여유」(조병화 시인)들이 제시됐으며 사회윤리로는 「효도」(이규호 전문교부장관),「가정 윤리교육」(민범식 전경복고교장)을 중요시했다.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강남6)이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해 제12대 서울시의회 운영 방향과 함께 부동산 규제 완화, 청년 정책 패러다임 전환, ‘G3 서울 플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비전을 밝혔다. 우선 의정 각오로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의회는 상호 비방하는 의회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일하는 의회”라며 “소수 여당으로서 철저히 정책과 대안으로 승부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서울시 최대 현안인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주거 안정’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명확히 했다. 주거 안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실질적인 주택 공급 확대가 시급하며, 시장과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공급 신호를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도시와 시민의 삶이 변한 만큼 일괄적 규제가 아닌 합리적인 ‘핀셋 규제’와 과감한 규제 완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현실에 부합하는 부동산 정책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또한 제12대 의회 개원 직후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원이 서명해 제1호 안건으로 발의한 ‘G3 서울 플랜 지원 결의안’의 당위성도 언급됐으며 “서울을 글로벌 Top 3 도시로 도약시키는 일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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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에서 이 시대 생활가치규범을 찾고자 책을 엮었다.
1995-01-24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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