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경영대(학장 김식현)는 7일 북한 김일성대학 경제학부 등 북한의 6개 대학,사회과학원 산하 사회주의 경제관리연구소 등 5개 연구소,정무원 산하 대외경제위원회 등 2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북한주민 접촉 승인신청서」를 통일원에 제출했다.
서울대 경영대의 대북 접촉신청은 앞으로 북한에도 자본주의 경영기법 및 경영학에 대한 수요가 증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를 지원할 프로젝트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경영대측은 지난해말 경영학연구소(소장 이정호)를 중심으로 「북한의 경영학 개발계획 및 지원을 위한 프로젝트」 실행을 위한 전담반을 구성했었다.
서울대 경영대의 대북 접촉신청은 앞으로 북한에도 자본주의 경영기법 및 경영학에 대한 수요가 증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를 지원할 프로젝트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경영대측은 지난해말 경영학연구소(소장 이정호)를 중심으로 「북한의 경영학 개발계획 및 지원을 위한 프로젝트」 실행을 위한 전담반을 구성했었다.
1995-01-09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