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 오염원/군포시에 가장 많다/자동차·공장 밀집도 전국 최고

대기 오염원/군포시에 가장 많다/자동차·공장 밀집도 전국 최고

입력 1994-12-30 00:00
수정 1994-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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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울산·인천·안양… 서울 7위

전국에서 일정 단위 면적을 기준으로 자동차수·연료사용량·공장굴뚝등 대기오염원이 가장 많이 밀집한 지역은 경기 군포시,경남 울산시,인천시등의 순으로 조사됐다.밀집도가 낮은 곳은 강원도 인제군,화천군과 전남 신안군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환경부가 29일 전국 2백10개 시·군을 대상으로 93년말 기준 단위면적당 (1㎡)자동차대수·연료사용량·굴뚝수 및 공업지역비율 등을 조사환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들 지역 다음으로 오염원 밀집도가 높은 곳으로는 경기 안양시,안산시,부천시,서울시,부산시,경북 포항시,경기 광명시,수원시 등의 순으로 확인됐다.

반면 강원 인제·화천군,전남 신안군 다음으로 밀집도가 낮은 지역은 강원 고성군,경북 영양군,등이었다.

이같은 오염원 밀집도 순위는 공장등이 집중적으로 밀집하거나 이에따른 인구의 집중등으로 대기오염등이 더욱 악화된 가능성이 높은 지역의 순위를 반영한 것이다.

환경부는 이같은 분석을 토대로 내년부터 대기오염도가 높은 곳은 대기오염규제지역으로 지정하는 한편 전국의 대기보전 실천계획 수립에 활용키로 했다.

환경부는 특히 대기오염규제대상으로 지정된 지방의 경우 자치단체장이 책임을 지고 대기오염감량방안 수립등 환경오염 정화방안을 강구토록 할 방침이다.

정부는 이와함께 책임지역별로 오염정화실적등을 공개하는 한편 실적에따라 강종 지원등도 차등화 할 방침이다.

이번 조사결과,1㎡당 자동차 동록대수는 서울시 2CJS8백92대,부천 1천9백63대,안양 1천4백98대,군포 1천3백50대 등으로 서울 인근 지역의 밀집도가 충북 중원(5.45대),강원 영월(5.38대) 지역에 비해 3백∼5백배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단위면적당 연료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곳은 전남 여천시,경남 울산시,경기 군포시의 순이고,가장 적게 사용하는 곳은 강원 고성·양구군 순이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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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전국에서 굴뚝이 가장 많은 곳은 경기 안산시와 경북 포항시이며 전체 시·군면적에서 공업지역면적이 차지하는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경기 군포시·수원시,경남 울산·진주시의 순으로 조사됐다.<최태환기자>
1994-12-3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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